미래한국당 공천 칼자루 휘두른 공병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3/20 [15:44]

미래한국당 공천 칼자루 휘두른 공병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3/20 [15:44]

“공관위원장 공병호 인선한 게 실수라면 가장 큰 실수”

 

▲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미래한국당의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이 3월17일 비례대표 후보 공천 명단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 “통합당의 섭섭함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반발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병호TV>를 통해 “통합당 인재 영입을 담당하는 분이 보는 인재, 제가 보는 인재, 미래한국당 공관위원 6인이 보는 인재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당이 반발하는 이유는 우리가 영입한 인재 20여 명 가운데 단 한 사람만 당선권에 포함됐다. 어떻게 그렇게 자매정당이 할 수 있는가”라며 “핵심 포인트는 황교안 대표 측이 통합당 인재영입 후보 대부분을 미래한국당 비례 후보군에 포함시키기를 원했다면 공병호란 사람을 공관위원장으로 인선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이 실수라면 가장 큰 실수라고 볼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당 인사들이 섭섭할 수는 있지만 반발하는 이유는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저는 취임 이후 일관되게 주장했다. 통합당 영입 인재에 대해선 어떤 특혜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모두 정해진 일정에 따라 공모에 응하고 다른 지원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천명했다”고 지적했다.


공 위원장은 “언론 발표 이후 황교안 대표가 비례 순위를 보고받은 건 아주 정상적인 일, 합법적인 일”이라며 “미래한국당의 한선교 대표조차 회의가 거의 끝나갈 즈음에서야 전달됐다고 전해들었다. 제가 전달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방식대로 비례 후보 순위를 정한 리스트가 전달되고 공관위원장이 그것을 거수기 형식으로 통과시키는 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다르기 때문에 내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간이 하는 일이 완벽함과는 거리가 참 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래한국당 공관위를 맡은 공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행한 비례 인선 작업이 그 어떤 작업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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