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루갈’ 제작발표회 이모저모

“호쾌한 남자들의 드라마 제대로 그립니다”

이수지(뉴시스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4:12]

OCN ‘루갈’ 제작발표회 이모저모

“호쾌한 남자들의 드라마 제대로 그립니다”

이수지(뉴시스 기자) | 입력 : 2020/03/27 [14:12]

최진혁·박성웅·조동혁, 인간 병기 소재로 한 장르물 도전

 

▲ (왼쪽부터) 탤런트 조동혁, 최진혁, 박성웅이 OCN 주말 드라마 ‘루갈’을 통해 인간 병기를 소재로 한 새로운 장르물에 도전한다.한다.  

 

탤런트 최진혁·박성웅·조동혁이 인간 병기를 소재로 한 새로운 장르물에 도전한다.


최진혁은 3월23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주말 드라마 <루갈>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장르물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드라마 <루갈>에 대해 “액션이 좀 많다”며 “남자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인공 장기로 인해 새롭게 인간 병기로 태어나는데 그 안에서 성장과 아픔도 있고, 블랙 코미디 등 여러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고 설명했다.


OCN 주말드라마 <터널>(2017) 이후 3년 만의 장르물 복귀에 대해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일단 불러준 것 자체가 고맙다”며 “개인적으로 좋은 제작진과 이런 새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가게 돼서 영광”이라는 소감도 밝혔다.


<루갈>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물이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 강기범(최진혁 분)의 복수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강철우 PD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인공 눈이라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기범 역할을 맡은) 최진혁이 두 눈을 잃고 인공 눈을 달게 되면서 감정도 메마르고 복수를 꿈꾸면서 괴물로 변해간다”고 귀띔하며 “원작 웹툰의 복수극과 인공 눈이라는 소재는 지키면서 실제로 SF를 얼마큼 표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강 PD는 “가짜 같지 않고 진짜처럼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장면 연출이 목표”라며 “실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이런 장르가 처음 시도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그림, 신선한 사운드, 컴퓨터 그래픽, 액션 장면이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속에서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 역을 맡은 박성웅과 인공 팔을 가진 루갈 팀장 한태웅 역을 연기하는 조동혁은 차별화된 연기를 예고했다.


“간만에 악역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박성웅은 “기존에 나온 빌런(악역)보다 어떻게 다르게 세고 악하게 나올까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성웅은 “그냥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연기가 된다”며 “보통 70%, 80%를 준비한 연기가 현장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되는데 <루갈> 촬영 현장에서는 120% 정도 나온다”고 악역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2014) 이후 오랜만에 OCN으로 돌아온 조동혁은 “6년 만에 OCN으로 왔는데 집에 돌아온 것처럼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혁은 이 드라마와 <나쁜 녀석들>의 차별점에 대해 “둘 다 액션 드라마지만 차이가 있다”며 “<나쁜 녀석들>의 액션은 현실감 있는 화려한 액션이었다면 <루갈>에서는 웹툰이 원작이라 만화 같은 액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5월 넷째주 주간현대 11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