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미국의 진단키트 국내 검사 대체할 수준 아니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3/27 [14:32]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미국의 진단키트 국내 검사 대체할 수준 아니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3/27 [14:32]

방역 당국이 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법을 대체할 필요는 없다며 신속 진단 도구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수술을 앞두고 코로나19 환자를 한시라도 빨리 분류해야 하는 응급실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놓고 전문가들과 검토를 하고 있다. 물론 이때도 충분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월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얼마 전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유전자 추출과 검사를 동시에 시행해 1~2시간 정도 검체를 채취해 2시간 안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진단용 기기를 긴급 사용승인 했다는 보도를 봤다”면서도 “기존의 확진 검사를 이것으로 대체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또한 “이게(미국 FDA 긴급 사용승인 제품이) 다른 진단을 대체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진단 시간을 줄일 수는 있지만 아직 정확성 등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정 본부장과 취재진의 일문일답을 소개한다.

 


 

“트럼프 대통령 요청한 의료장비는 코로나19 진단시약”
“국내 방역과 환자 관리에 지장 없는 생산량 지원 가능”

 

미국 긴급 사용승인 45분 검사 ‘진엑스퍼트’ 응급용 검토
“정확성 등 검증된 신속 진단검사 아직 없어…제한적 사용”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3월9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모습.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 자가가 없는 사람은 정부가 별도로 마련한 시설에 머무는데 어디인가. 숙식과 비용은 우리가 부담하나.


▲내국인 입국자 비율이 85~90%다. 대부분 국내에 거소가 있고, 외국인 중에서도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인 등록증 있어 국내 거소 있는 외국인 상당수다.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입국할 때 신고했던 거소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격리가 어려운 장기 입국자는 지자체가 접촉자에 대한 격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 격리시설을 이용해 자가격리를 할 수 있게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지원한 의료장비는 무엇이고, 지원할 물량의 여유가 국내에 있나.


▲요청받은 의료장비는 코로나19의 진단시약으로 들었다. 현재 5개 진단시약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현재 우리나라에서 2만 건 가까운 검사가 매일 진행되고 있다. 국내 방역과 환자관리에 지장 없는 생산량에 대해서는 수출하고 있다. 국내 방역 지장 없는 선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발 입국자는 유럽과 달리 왜 전수검사하지 않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하나.


▲미국 같은 경우는 하루 평균 입국자가 2500명 내외다. 유럽 같은 경우는 하루 입국자가 1000명 정도로 미국 입국자가 2.5배 정도 더 많다. 유럽은 미국보다 발생률이나 입국자 중 확진 비율이 높은 상황이어서 먼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유럽보다 확진자 비율 낮지만 절대적으로 입국자 수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환자와 확진자 수는 유럽과 같을 수 있다고 본다. 검사 및 검체채취 역량을 고려하겠다. 일단은 자가격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하고, 유증상자는 검사를 실시해 검사 역량과 미국의 위험도를 보고 전수검사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확진자 중 무증상자 비율이 이전에 8%라고 했는데 최근 데이터가 있나. 가벼운 증상자에 대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고, 확진자 중 가벼운 증상자의 비율은 어떻게 되나.


▲최초 진단할 때 무증상 비율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완치되거나 격리해제 될 때까지 계속 무증상인 비율은 격리해제나 다른 임상정보를 비교해봐야 한다. 나이나 다른 상황에 따라 무증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얼마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집단 발병 등 상황마다 다르다.

 

경증과 중증의 비교는 산소치료 필요의 폐렴 소견 있으면 중증으로 분류한다. 기계호흡이나 에크모가 필요하면 위중으로 분류한다. 산소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중증보다 낮고, 더 낮은 경증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이런 것은 연령별로 비율이 다르다.

 

▲ 정은경 3월25일 정례 브리핑에서 “FDA가 유전자 추출과 검사를 동시에 시행해 1~2시간 정도 검체를 채취해 2시간 안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진단용 기기를 긴급 사용승인 했다는 보도를 봤다”면서도 “기존의 확진 검사를 이것으로 대체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17개국에서 진단키트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는데, 이 나라들이 어디이고 지원 상황은 어떻게 됐나. 진단키트를 포함해 방호품 지원, 보건 전문가 파견 요청은 26개국인데 어디인가. 국내 여건상 지원이 가능한가.


▲진단키트와 방호물품, 보건 전문가 지원은 방대본으로 직접 요청이 오기보단 외교부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 국가명과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 진단시약은 5개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충분한 시약 물량을 확보하고 남는 여유분은 일부 수출하고 있다. 정확한 물량은 파악하고 있지 않으며, 방역에 필요한 시약의 재고를 관리하고 있다.

 

아직 방대본이 직접적으로 인력 지원받은 것은 없고 아마 외교부가 받은 것이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인력 지원하고 있지 못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요청해 전화 및 영상회의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나라는 우리나라의 방역체계 문의하는 곳이 많다. 전화 회의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험, 진단과 방역 시스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어제 부산 온천교회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서 신천지와의 연관성이 추가로 확인된 게 있나.


▲부산 온천교회는 수련회가 집단 발병의 시작으로 알고 있고, 거기를 다녀온 사람이 동선 추적과 감염 경로 추적조사 진행하고 있다. 아직 신천지와의 관련성이 뚜렷한지는 부산시를 통해 확인해야 하고,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여러 소규모 다양한 집단발병이 많다. 대구·경북지역은 의료시설 등에 신천지 교인이 종사하거나 이용자인 경우가 상당수 있다. 유행이 종료되면 그런 개별의 소규모 유행들의 전염원과 전파경로가 정리되면 말씀드릴 것 같다. 대구·경북 이외에도 신천지 교인이 지표환자로 발생한 사례가 꽤 있다. 광주에서도 신천지 교인이 자가격리 전에 노출되거나 2차 감염이 된 가족에 의해 소규모 유행 발생한 사례가 상당수 있다.

 

정확한 건수는 유행이 종료되면 유행별로 정리돼야 상세히 말씀드릴 수 있다.


-신속 진단키트 사용 여부에 대해 방대본과 관련 전문가는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됐나. 방대본에서 검토 중인 신속 진단 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미국 제품만인지, 국내 다른 제품도 포함됐나.


▲얼마 전에 FDA가 GeneXpert라는 이것도 RT-PCR 검사법인데, 유전자 추출과 검사를 동시에 진행해 검체채취를 2시간 정도 안에 결과 낼 수 있는 기기를 긴급사용승인했다는 보도를 봤다. 국내 진단검사 전문가와 검토를 했는데, 기존 확진검사를 이것으로 대체할 필요는 없다. 응급 수술하거나 시급히 생명 구할 때 해야 한다.

 

확진 결과가 나오는 시간을 1~2시간으로 단축하려면 이런 기기를 도입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정도를 검토했다. 도입하는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 진행돼야 가능할 것 같다. 이 진단키트가 사용하는 기기가 국내에서 결핵 진단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상당수 장비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들어오면 응급수술 등에서는 활용할 수 있겠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어떻게 조치할지는 검토 중이다. 다른 진단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국내에서도 신속 진단키트가 개발돼서 제안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 부분은 신속사용승인이나 정확성에 대해 식약처 허가 과정과 저희의 긴급사용 여부를 심사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발 입국자 중 무증상 내국인은 공항에서 검사하지 않기로 했다. 같은 항공기 내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면 이후 조치는 어떻게 되나. 무증상 내국인이 집으로 이동하면 대중교통 사용 시 대책이 있나.


▲대부분 1개 항공기당 1~2명 양성이 나온다고 한다. 그만큼 유럽 등에서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돼 있고. 우리나라에서 확진된 사람을 보면 무증상 감염도 상당수 있다. 조금의 경증이지만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가 꽤 있다. 그런 경우에는 항공기 접촉자 앞 뒤 3열 30명 정도가 분류됐는데, 접촉자와 자가격리자 관리 방식이 동일하다. 접촉자로 통지하고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무증상인 경우에 집으로 귀가할 때 과정 중에서 노출되는 위험 제기된다. 최대한 유증상자는 공항 단계에서 검사받고 선별돼 가기를 안내하고 있다. 무증상인 경우에는 마스크나 다른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무증상 입국자에 대한 교통을 지원하는 방안 내부서 검토 중이다.


-미국발 입국자도 검사하게 되면 현재 6시간 RT-PCR 검사법으로는 수용 시설의 한계가 있는데, 1시간 내의 진단도구 등 다른 보완 수단은 진행 중인가.


▲검사도 중요하지만 자가격리를 통해 더 이상의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람 간 접촉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1시간 이내 검사를 하는 진단키트는 현재 허가된 제품이 없고, 그런 키트도 대량 검사가 가능하거나 정확성 등 가용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 그런 것에 따라 선별 검사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직 검증된 신속 검사기법이 없기 때문에 현행과 같이 진행한다.


-국내 진단도구 회사가 초반에는 국내 위주로 대응을 하다가 확진자 수가 점차 줄자 남은 물량을 해외로 수출하는 상황이 된 것으로 안다. 2월말부터는 유럽으로 수출하다보니 미국으로 확대가 어려운 것 같은데, 미국까지 확대 가능한가. 우리나라 진단도구 생산물량은 얼마나 되고 미주지역까지 수요를 확대할 경우 생산능력 확충이 가능한가.


▲처음에는 1개의 진단시약으로 하다가 지금은 5개 회사가 진단시약을 생산해 국내 방역 물량 충분하다. 하루 진단시약의 생산 및 수출 가능한 수치는 없어 확인을 해 데이터를 추후에 알려드리겠다. 어느 정도 수출할 수 있는 생산 능력 있는지는 세부 정보 확인해 드리겠다.


-대구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전수조사를 끝낸 뒤 병원 내 간병인 전수검사 계획까지 발표했다. 요양병원 전수조사도 확진율 1% 채 안 되는 상황이고, 정신병원 종사자 전수조사는 음성이다. 물량 한정돼 있는데 이런 방식의 전수조사 바람직한가.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미국발 전수조사를 우선순위로 두는 게 낫지 않나.


▲늘 하는 고민이다. 제한된 자원과 인력, 여기에는 검사도 있지만 검체채취하는 인력도 한정돼 있다. 어디를 우선순위로 할지는 매일 상황마다 다르다. 고정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상대적 우선순위를 갖고 한다. 대구 지역은 신천지 교인으로 인한 전파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 높다. 요양병원, 정신병원은 밀폐되고 밀접한 생활하기 때문에 1명이 가도 40~50% 확진율 보인다. 기저질환도 있어 대량 발병과 사망으로 이어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대구는 신천지 조사 끝나면 고위험군 조사도 할 수 있다.


이 시점부터 추가 유입이 되지 않도록 기관 단위의 안전관리를 하는 게 이후의 집단발병과 대규모 사망 줄이는 데 필요한 단계다. 다른 지역은 집단발병 높지 않기 때문에 대구처럼 전수조사의 필요성은 따져봐야 한다. 대구 등 고위험 지역에 필요한 조치였다. 미국에 대해서는 현재는 유럽과 비교했을 때는 낮지만 어제 하루에 1만 명이 늘었다.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등 우리나라 교민이 많이 있고 유학생이 많은 지역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 있다.


-FDA가 인가한 45분 진단법이나 국내 기업이 발명해 1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할 계획은 없나. 국내 기업이 장비를 개발해 긴급사용을 신청했는데 한 달째 검토 중이라는데 승인이 안 된 이유가 있나.


▲FDA가 승인한 검사는 응급수술용으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도입 필요성과 방안 등은 전문가 검토를 진행한 상황이다. 진단장비가 국내에도 상당히 들어와 있어 시약 도입하면 가능할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지는 계획 수립돼 있지 않다. 응급수술용 사전검사 용도로 검토 중이다. 국내의 장비에 대해서는 도입하는 것의 선행 조건은 검사의 유효성이 입증돼야 한다. 식약처의 허가나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검토가 돼야 하기 때문에 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안다. 좀 더 신속히 검토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협의하겠다.


-이번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집단발생 몇 명인가. 집단발생이 아닌 환자는 역학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경로 파악이 안 된 건가. 조사를 해도 경로 파악이 어렵나.


▲이번주 338명에 대해서는 지금 수치를 드리기는 어렵다. 대략적인 비율은 해외 유입이 15~20%이고, 오늘은 50%까지 증가하고 있고. 대구·경북 지역은 요양원 추적 관리하며 상당수 보고되고 있고. 대구에서는 신천지 교인이 생활치료센터로 격리되면서 같이 생활한 가족 중 일부 양성자가 확인됐다. 대구·경북은 확진자 접촉자와 집단시설에서의 유행이 보고되고 있다.

 

서울과 경기는 구로콜센터와 요양원의 집단발병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 유입 사례가 상당수 증가하고 있고 그 중 10%는 조사 중인 사례다. 알려진 연결고리 외에 새로 발생하는 환자는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보건소 등과 조사 중이다. 대략 15%라고 말한 것은 조사 중이거나 조사돼서 보고된 비율이다.


-유럽발 전수조사 진단검사 과정은 어떻게 되나. 유증상자가 가는 검역소 격리시설과 무증상자가 가는 지정임시생활시설의 규모와 지난 22일 이후 유증상 및 무증상자는 몇 명인가.


▲유럽발 입국자의 90%가 내국인이고 국내 거소가 있는 상황이다. 전날 오후부터 시설 격리에서 자가격리로 변경돼 이후 통계는 집계를 진행 중이다.

 

검역 단계에서의 유증상자는 미국과 유럽 어느 국가든 해외 입국자 모두에 대해 시설에 격리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문다. 인천공항 및 추가 확보한 시설 등 3개에서 1박2일 정도 머물고, 결과가 확인되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동된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 및 격리 시설 역시 1박2일 정도 머무르는 곳이다. 시설의 수는 계속 변동이 있다. 7개 이상 시설에 분산돼 검사를 받는 상황이다. 정확한 임시 검사시설은 확인해서 답하겠다.


-미국에서 하루 입국하는 사람 2500명 정도인데. 전날 유증상자로 분류한 사람은 몇 명이고, 지금까지 검역을 포함해 해외 유입 환자 중에 미국발 입국자는 몇 명인가. 3월 4주 차에 미국발 입국자 중 확진자가 1만 명당 25.8명이라는데, 전수조사를 하려면 1만 명당 최소 몇 명을 넘어야 하나.


▲하루에 평균 2500명 정도 입국한다. 전체 입국자 중 유증상으로 신고한 게 10% 정도이고, 그 10%는 검역조사를 통해 검사받는 사람은 하루 300명 정도다. 그래서 미국도 유사한 비율로 10% 정도가 유증상이고, 그 중 검사는 3~4%가 받는다. 유사한 비율로 생각한다.

 

전수검사를 하는 기준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발생률도 보고 입국자 1만 명 당 확진환자의 수도 모니터링한다. 하루 검사하는 역량,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체채취 진행 상황을 보고 적용하겠다. 1만 명 당 몇 명 이상의 경우에 전환한다는 수치는 없다. 검사 역량 등을 비교해 판단하겠다.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하지 않는 이유로 검사 총량을 언급했다. 미국발 입국자 전수검사를 실시하면 국내 검사에 차질을 빚나. 우리나라의 국내 최대 검사 역량이 2만 건이라는데 그 이상으로 확대가 어렵나.


▲검사를 할 때는 시약이 있어야 하고, 검사실과 검사자가 있어야 한다. 검체채취하는 의사 및 의료진도 있어야 한다. 시약만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약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95개 정도의 검사기관이 하고 대규모의 수탁기관이 RT-PCR 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충분히 작동하면 2만 건 이상 검사를 할 수 있다. 다만 검사 오류나 질 관리를 할 때 적정한 게 2만 건 정도다. 그 정도 선에서 검사 물량이 초과되지 않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장비나 검사 인력이 늘어나면 검사 물량은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검체채취를 하는 의료진이 지역별 편차가 있을 수 있다. 어제 오늘 자가격리자에 대한 검사 현황 추이를 살펴보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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