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확진…500명 떨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4/10 [14:16]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 확진…500명 떨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4/10 [14:16]

강남구 44번 확진자, 3월27~28일 유흥업소에서 근무
일본에서 귀국 후 확진 판정 받은 확진자와 접촉 추정

 

▲ 소독분무기를 활용해 고시텔 방역을 하는 모습.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최근 일본에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4월7일 강남구는 지난 2일 논현동에 거주하는 A(36·여)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4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3월26일 접촉했으며, 3월29일부터 증상이 있어 스스로 자가격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4월1일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4월2일 오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3월27일부터 28일까지 약 9시간 동안 해당 업소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본인의 확진사실을 4월3일 접촉한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해당 내용이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후 해당 업소는 A씨의 확진판정 소식을 듣고 4일 방역을 실시했으며 12일까지 휴업 연장을 결정했다. 앞서 해당 업소는 2~3일 이틀간 강남구의 ‘거리 두기 캠페인 및 강남구청의 행정요청’에 따라 자진 휴업한 바 있다.


해당 업소는 대형 유흥업소로 직원만 100여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근무한 당일에도 500여 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확진자는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진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하고 있는 B(37·남)씨로 지난 3월24일 일본에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4월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상태다.


강남구 관계자는 “관내 44번 확진자와 관련된 내용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접촉자 수를 확인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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