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수언론·보수야당 맹비난 왜?

"가짜뉴스 퍼뜨리는 데 열 올리고 있다" 불쾌감...김정은 사망설 제기 때문인 듯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5/06 [11:33]

북한, 보수언론·보수야당 맹비난 왜?

"가짜뉴스 퍼뜨리는 데 열 올리고 있다" 불쾌감...김정은 사망설 제기 때문인 듯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5/06 [11:33]

▲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에 있는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출처=조선중앙TV 화면 갈무리>  


북한이 한국 보수언론과 야당이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람들을 혼돈 상태에 빠지게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망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는 5일 "남조선에서 날로 성행되고 있는 '가짜뉴스'가 사람들을 혼돈상태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수 세력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들을 대대적으로 내오고 '표현의 자유' 미명하에 현 당국에 불리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정 언론사를 거론하며 "보수언론들이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 자료인 듯 꾸며 내보내 사람들이 어느 게 진실이고 어느 게 가짜인지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한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은 '뉴스'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국민이 판단하면 된다, 권력의 힘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선 안 된다고 악을 써대고 있다고 한다"며 야당을 향한 불쾌감도 드러냈다.

 

북한의 이 같은 비난은 최근 20일간 김 위원장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국내외에서 김 위원장 사망설을 제기한 데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뉴시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10월 첫째주 주간현대 1159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