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헤로인 김하늘

“현실적인 ‘워킹맘 로코’ 자연스레 그릴 겁니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9/25 [16:07]

‘18 어게인’ 헤로인 김하늘

“현실적인 ‘워킹맘 로코’ 자연스레 그릴 겁니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9/25 [16:07]

쌍둥이 남매 엄마이자 아나운서 지망생 ‘정다정’ 역 맡아
“대본 재밌고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JTBC 새 월화드라마에서 고등학생 쌍둥이 남매를 둔 워킹맘으로 돌아온 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고등학생 쌍둥이 남매를 둔 워킹맘으로 돌아왔다.


김하늘은 지난 9월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18 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꿈을 포기하고 살다가 남편과 이혼하기 직전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다”며 “다양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하병훈 감독과 배우 김하늘·윤상현·이도현·김유리·위하준이 참석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은 이번 드라마에서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인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기존에 내가 했던 로코 연기보다 현실적으로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감동적으로 마음을 울리는 부분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가 찍었던 어떤 드라마보다 긴 시간 촬영했다. 대본이 많이 나온 상태에서 찍어서 빈틈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 있게 찍은 드라마를 보여드리는 게 기대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극 중 아나운서 지망생인 만큼, 연습을 많이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은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감정선이나 느낌이 대본에 잘 녹아 있어서 ‘다정’에 감정 이입된 순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아나운서 지망생인 만큼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말투가 잘 안되더라. 인생에서 가장 NG를 많이 낸 것 같다. 그래도 노력한 만큼 잘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정이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고, 나는 아기가 어려서 다르지만, (워킹맘으로서) 느낌은 비슷하다”며 “어쩌면 미래의 내 모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정의 모습이 멋있어서 나도 저런 방향의 엄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윤상현에 대해서는 “그 어떤 배우보다도 편했다”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김하늘은 “윤상현 배우는 현실육아 남편이다. 현장에서 편하게 얘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그 어느 때보다 연기하기가 편했다. 극 중 과거 회상신이 많은데 윤상현 배우의 눈을 보면 따뜻해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됐다. 많이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웃었다.


또 “이도현 배우는 목소리가 너무 매력 있다. 어린 역할이지만 극 중 남편이기 때문에 설레는 포인트가 많은데 목소리만으로도 매력적이어서 연기할 때 어리게 느껴지지 않고 남자로 느껴졌다”며 “시청자들도 충분히 설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상현은 “김하늘 배우와 연기를 하면서 이렇게 착하고 예쁜 아내와 왜 싸우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현실적이지 못한 연기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며 “김하늘 배우의 팬이다. 함께 연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18 어게인>은 드라마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하병훈 감독은 “<고백부부>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18 어게인>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부부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부, 가족 이야기로 확장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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