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나란히 상승세

리얼미터 주중집계 결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5.7%P 뛰어 43.6% 기록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0:21]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나란히 상승세

리얼미터 주중집계 결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5.7%P 뛰어 43.6% 기록

송경 기자 | 입력 : 2021/01/21 [10:21]

문 대통령 지지율 호남(13.5%P↑), 부산·울산·경남(12.4%P↑), 인천·경기(6.4%P↑), 서울(4.6%P↑) 상승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34.1%, 국민의힘 27.9% 기록…2020년 11월 넷째주 이어 8주 만에 순위 바뀌어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크게 뛰어 오랜만에 40%대를 넘어섰다.  © 이미지 출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크게 뛰어 오랜만에 40%대를 넘어섰다. 50% 후반대를 웃돌던 부정평가는 수직 하강 5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1월 셋째주 주중 집계를 1월21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1월 둘째주 대비 5.7%P 오른 43.6%(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19.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0%P 내린 52.6%(매우 잘못함 37.4%, 잘못하는 편 15.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6%P 감소한 3.8%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권역별로 광주·전라(13.5%P↑, 58.8%→72.3%, 부정평가 22.6%), 부산·울산·경남(12.4%P↑, 30.9%→43.3%, 부정평가 53.5%), 인천·경기(6.4%P↑, 40.2%→46.6%, 부정평가 50.9%), 서울(4.6%P↑, 32.7%→37.3%, 부정평가 57.9%)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3.3%P↓, 26.0%→22.7%, 부정평가 76.4%), 대전·세종·충청(2.6%P↓, 41.1%→38.5%, 부정평가 54.2%)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 지지율이 7.6%P(40.1%→47.7%, 부정평가 48.2%), 남성 지지도는 3.7%P(35.7%→39.4%, 부정평가 57.1%) 늘어났다. 

 

연령대별로 30대(10.5%P↑, 37.1%→47.6%, 부정평가 48.6%), 70대 이상(9.8%P↑, 25.7%→35.5%, 부정평가 60.9%), 50대(9.1%P↑, 35.8%→44.9%, 부정평가 53.3%), 40대(4.6%P↑, 48.8%→53.4%, 부정평가 43.1%), 60대(3.4%P↑, 35.6%→39.0%, 부정평가 58.6%)의 지지율은 올랐으나 20대 지지율은 2.2%P(40.2%→38.0%, 부정평가 54.3%)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5.8%P↑, 85.2%→91.0%, 부정평가 7.5%), 정의당(4.2%P↑, 34.8%→39.0%, 부정평가 53.0%), 국민의당(2.7%P↑, 5.3%→8.0%, 부정평가 89.7%), 국민의힘(2.4%P↑, 3.4%→5.8%, 부정평가 91.9%) 지지자의 긍정평가가 모두 상승했으나 무당층 긍정평가는 3.8%P(20.2%→16.4%, 부정평가 7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10.8%P(62.5%→73.3%, 부정평가 24.6%), 보수층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8.3%P(15.7%→24.0%, 부정평가 7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도층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1.1%P(37.7%→36.6%, 부정평가 59.8%) 하락세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사무직(9.8%P↑, 46.0%→55.8%, 부정평가 42.2%), 무직(7.7%P↑, 26.9%→34.6%, 부정평가 59.7%), 자영업(6.6%P↑, 33.3%→39.9%, 부정평가 59.2%), 가정주부(5.5%P↑, 32.5%→38.0%, 부정평가 57.5%) 등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기록했고, 학생 응답자의 긍정평가는 9.7%P(37.4%→27.7%, 부정평가 6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9%(2.0%P↑), 국민의힘 28.8%(3.1%P↓), 국민의당 7.9%(0.8%P↑), 열린민주당 7.0%(2.0%P↑), 정의당 5.5%(0.5%P↑), 시대전환 1.1%(0.3%P↑), 기본소득당 0.9%(0.1%P↓), 기타정당 1.8%(0.1%P↓), 무당층 14.1%(2.4%P↓)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4.1%P로 지난해 11월 넷째주(민주 34.1%, 국힘 27.9%) 이후 8주 만에 순위 바뀌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8.5%P↑)와 PK(8.4%P↑), 40대(4.0%P↑)·70대 이상(3.5%P↑)·50대(3.5%P↑), 진보층(1.2%P↑), 사무직(4.3%P↑)·노동직(4.1%P↑)·학생(2.7%P↑)에서는 상승세를 탄 반면, 대구·경북(4.4%P↓)과 충청권(2.9%P↓), 30대(2.4%P↓), 중도층(2.7%P↓)에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6.9%P↑)과 충청권(3.8%P↑), 40대(1.3%P↑), 학생(7.6%P↑)에서는 상승세를 기록했고, PK(10.2%P↓)와 인천·경기(6.0%P↓), 여성(4.6%P↓), 30대(7.0%P↓)·20대(5.6%P↓)·60대(5.0%P↓), 중도층(5.5%P↓)·보수층(2.8%P↓), 사무직(6.6%P↓)·무직(3.2%P↓)·자영업(3.0%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리얼미터의 1월 셋째주 주중 잠정집계는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16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2월 둘째주 주간현대 1170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