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2021 골든글로브 화제작 모은 기획전 개최
오는 20일부터 전국 CGV에서 제78회 골든글로브 후보작 만난다!
김보미 기자 | 입력 : 2021/02/18 [15:10]
국내 프리미어 상영하는 ’더 파더’, ‘프라미싱 영 우먼’ 등 총 8편 선보여
▲ CGV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른 8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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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른 8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은 미국 LA에서 2월28일에 진행하는 시상식에 한 주 앞서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각 부문의 수상자를 미리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엠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힐빌리의 노래> <맹크> <더 프롬> 등 지난해 극장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외에도 <프라미싱 영 우먼>과 <더 파더>가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프라미싱 영 우먼>은 캐리 멀리건 주연의 복수 스릴러다. 7년 전, 비극적인 사건을 당한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더파더>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춰 감동 드라마를 보여준다.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월 개봉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유료로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CJ ONE 포인트 3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35개 CGV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라 불리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상식”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후보작들을 관람하면서 나만의 수상작을 미리 뽑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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