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ESG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든다

주간현대 | 기사입력 2021/04/12 [16:41]

오비맥주, ESG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든다

주간현대 | 입력 : 2021/04/12 [16:41]

오비맥주, ESG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든다


국내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핵심 목표로 삼고 맥주 생산부터 유통, 소비, 캔 분리배출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상생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오비맥주는 구매·사회공헌·생산·인사 등 각 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협업체를 통해 더욱 유기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도 나섰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 대체식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지난해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파일럿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푸드 업사이클 등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시도"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ESG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23일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아래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 3개 공장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하며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는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청주·이천 공장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설비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태양광 지붕(솔라 루프)을 사용할 예정이다. 즉 태양광 발전 설비가 공장의 지붕 역할을 한다.

오비맥주는 2021년 상반기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첫 삽을 떠 연내 3개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연간 약 12GWh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한다는 계획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천621t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비수명 30년 동안은 총 343GWh의 전력공급 및 16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끝)

출처 : 오비맥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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