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7 아슬란’ 출시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09:58]

현대자동차, ‘2017 아슬란’ 출시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6/09/26 [09:58]

 

▲ 현대차의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이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9월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현대자동차

 

 

8단 자동변속기·람다 II 개선 엔진…연비 향상, 세이프티 언락 적용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감 강조, 뒷범퍼 하단부 크롬라인 추가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이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9월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7 아슬란’의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10% 가량 연비가 높아졌다.

 

아울러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현대차는 3.3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기본 적용했다.

 

‘2017 아슬란’의 가격은 ▲3.0 모던 3825만원 ▲3.0 익스클루시브 4260만원 ▲3.3 모던 399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454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중고차 제휴업체 ‘유카’와 함께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아슬란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017 아슬란’에 현대차 최초로 8단 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개선된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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