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숙성 소주 ‘일품진로’ 누적판매량 200만병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9/28 [14:43]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숙성 소주 ‘일품진로’ 누적판매량 200만병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6/09/28 [14:43]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2013년 업그레이드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 하이트진로는‘일품진로’가 지난해 44만병이 팔려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5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150% 증가했다. 누적판매량도 200만 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시켰다.

    

또한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제품이다.

    

하이트 진로 측은 25%의 알콜 함량으로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마실 수 있고, 물에 희석해 즐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꿨고, 기존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했으며,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일품진로’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몽드셀렉션에서는 3년 연속 수상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품질대상을 2회 수상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세계 명주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증류식 소주”라며 “하이트진로의 92년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제품을 국내외에 더욱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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