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9.12 지진 피해’ 복구비용 145억원

이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9/29 [14:24]

국민안전처, ‘9.12 지진 피해’ 복구비용 145억원

이도희 기자 | 입력 : 2016/09/29 [14:24]

[주간현대=이도희 기자] 국민안전처는 지난 28일 이번 9.12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용 1만4514만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6개 시·도 17개 시·군·구 총 11,020백만원으로, 이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의 피해는 9284만원으로 집계됐다.     ©pixabay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6개 시·도 17개 시·군·구 총 11,020백만원으로, 이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의 피해는 9284만원으로 집계됐다.

 

확정된 복구비용의 세부내역을 보면 피해지역 전체에 대한 총 복구비 1만4514원 중 경북 1만3782원, 울산 679만원, 그 외 지역이 530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총 8910만원의 국고가 지원될 계획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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