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최병국 주도의 늘푸른한국당 창당…전·현직 국회의원 등 1000여명 참석

창당에 바쁜 바른정당 지도부 총 출동…연이은 ‘분권형 개헌’ 주장

김경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1/11 [18:10]

[주간현대=김경진 기자] 이명박 정부 실세로 불리던 친이계(친이명박)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이 늘푸른한국당을 창당했다.

 

 

▲ 11일 늘푸른한국당(약칭:늘푸른당)은 오후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 김경진 기자

 

▲ 11일 늘푸른한국당(약칭:늘푸른당)은 오후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 김경진 기자

 

 

11일 늘푸른한국당(약칭:늘푸른당)은 오후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당원·발기인뿐만 아니라 현·전직 국회의원, 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오 전 새누리당 의원과 최병국 전 한나라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늘푸른당은 ‘3강령 5대정책을 내세웠다. 3강령에 정의로운 국가를 만든다 공평한 사회를 추구한다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든다를 제시했으며 5대정책에는 개헌 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개혁 동반성장 남죽자유왕래 총 5가지를 핵심정책으로 꼽았다.

 

이재오 공동대표는 창당 후 권리당원 확대에 당의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인물을 등용해 대선 후보 선정에 착수해 당의 정책과 비전에 적합한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외정당이어도 이명박 정부의 실세였던 이 공동대표가 어떤 대선주자를 지지할 것인지에 따라 향후 대선정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창당대회에는 전·현직 정계 인사들을 포함해 약 1000여명 (주최측 추산 5000)이 참석했다. 정우찬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홍준표 경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김용태 의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창당준비가 한창인 바른정당 지도부(주호영 원내대표,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 권성동 의원 등)도 참석했다.

 

정병국 의원은 거리에서 피 흘리며 투쟁하며 정치했던 87년 체제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종결이라며 그 길이 바로 개헌이고,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는 것이라며 분권형 개헌을 주장했다.

 

남경필 경기지사 역시 분권형 개헌에 목소리를 실었다. 남 지사는 현 대한민국 상황을 이번 위기가 크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늘 위기를 겪은 민족이다. 이런 위기는 과거에도 경험하고 극복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힘만 합치면 대한민국 위기,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라며 이긴쪽과 진쪽 힘을 합치고 이것을 제도화하는게 분권형 개헌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늘푸른한국당, 정의당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정당들의 약속과 목표가 대동소이하다고 말하면서도 같은 목표를 걸고 있으면서 서로 죽일 듯이 싸웠다. 앞으로는 늘푸른한국당이 앞장서 과거의 정당과 달리 새시대를 열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한 “(늘푸른당과 정의당이)같은 목표라도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면, 생상적·합리적으로 경쟁해 국민을 위해 경쟁하자고 덧붙였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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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17/01/30 [17:49] 수정 삭제
  정병국 양평이 낳은 이 양반 왜 이러나 ??? 또오라이 이재오랑 무얼 한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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