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포토] 고개 숙인 삼성의 '이재용'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7/01/12 [11:28]
▲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 김상문 기자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관련 국민연금의 찬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에게 뇌물공여를 한 혐의 등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이 부회장은 취재진에 둘러싸인 뒤 “이번 일로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그는 최씨 일가 지원을 직접 지시했는지, 재단 출연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는 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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