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전공 조차 모른다는 '정유라'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7/05/31 [16:39]

[WN 포토] 전공 조차 모른다는 '정유라'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7/05/31 [16:39]
▲ 31일 귀국한 정유라씨는 억울함을 토로하면 최순실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 31일 귀국한 정유라씨는 억울함을 토로하면 최순실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 31일 귀국한 정유라씨는 억울함을 토로하면 최순실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주간현대=김상문 기자] 31일 오후 3시16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정유라씨(21)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씨는 “어머니와 박근혜 전 대통령 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하나도 모른다”라며 “제가 모든 특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는 사실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귀국 결심 이유에 대해선 “아이가 거기서 너무 혼자 가족도 없이 오래 있다 보니, 입장을 전달하고 오해 풀고 해결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이대 입학‧학사 비리와 관련해 “전공이 뭔지도 잘 모르고 저는 한번도 대학교에 가고 싶어 한 적이 없었다”며 “학교에 안 갔기 때문에 입학취소는 인정하고, 드릴 말씀이 없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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