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 “보이스피싱 스스로 인지해야”

한동인 기자 | 기사입력 2017/06/05 [09:25]
▲ 이기동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주간현대

 

[주간현대=한동인 기자] 지난달 23일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대전솔로몬 파크에서 법사랑 위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대전 솔로몬파크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누구나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무료로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윤용범 솔로몬파크 소장은 “국민들이 단지 몰랐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금융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억울한 국민들이 없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금융 사기범들은 금융범죄의 인출도구인 대포통장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대포통장을 통해 사기를 치고 1회용으로 바로바로 폐기 했었다.

 

하지만 정부‧금융감독원‧금융권에서 대포통장 근절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대포통장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금융사기범들은 사기를 당하고도 바로 인지를 못하는 대출을 빙자한 사기,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돈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돈을 찾아 특정 위치에 돈을 보관해 놓으라고 시키고 금감원 신분증을 위조한 사기범이 돈을 찾아가는 대면형 보이스피싱 수법을 쓰고 있다.

 

이기동 소장은 위와 같은 사기 수법에 대해 경고하며 “이러한 수법을 쓰는 사람들은 100% 사기라는 것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bhan@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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