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금융범죄예방센터 소장, 광주소년원 특강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8/10 [17:27]

 

▲ 8월10일 광주소년원에서 특강 중인 이기동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  <사진=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제공>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이기동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소장이 810일 전라도 광주소년원에서 특강을 했다.

 

소년원은 순간의 실수로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20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법무부 지원을 받아 자동차정비 검정고시 등 각종기능과 학업을 가르쳐 재범률을 낮추고 사회로 복귀하여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관이다.

 

광주소년원 측은 이기동 소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했다. 이 소장은 20년 전 소년원을 출원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금융 당국의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입안, 실행 과정에 조언을 하는 등 새 삶을 살고 있어 소년원생들에게 희망과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소년원에 여러 강사들이 초청을 받아 특강을 하고 있지만 소년원 출원인이 소년원에 강사로 초청받는 일은 드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기동 소장은 나도 소년원 시절이 있었고 범죄를 저질러 봤기에 원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이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과 지혜를 세상을 어지럽히는 도구가 아니라 이로운 도구로 쓰라고 내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의 소년원을 돌아다니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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