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중국 서열 2위 리커창 총리와 회동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7/11/13 [17:04]
▲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조우한다.   ©청와대


[주간현대=성혜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조우한다.

 

청와대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과 리 총리가 13일 오후 530(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시내 호텔인 소피텔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 전문가들은 이틀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리 총리와 회동하는 것에 대해 양국 관계복원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작년 7월 한미 정부의 한반도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의 실질적 보복조치가 집중됐던 한국 관광 제한 조치와 중국 내 한류 차단을 푼 것을 계기로 한중 간 경제, 사회, 문화 분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드 보복조치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하지 않았던 만큼 직접적인 언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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