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지방선거에 사활 건 ‘바른미래당’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8/02/13 [16:57]

[WN 포토] 지방선거에 사활 건 ‘바른미래당’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8/02/13 [16:57]

 

▲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가 손을 맞잡았다.     © 김상문 기자

  

[주간현대=김상문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영호남의 화합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3일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출범대회를 통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을 내놓으며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지역주의 청산과 구태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중도개혁을 통한 캐스팅보트 역할을 자신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려하는 극우보수, 국정농단 세력과 함께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엄중하게 천명한다고 선을 긋기도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한국당 같은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를 지지할 수 없다는 건전보수 국민에게 우리는 진짜 보수의 새 희망이 돼야 한다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진보의 불안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에 실망하고 등을 돌리기 시작한 국민에게 우리는 더 믿을 만한 대안정당임을 증명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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