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자영업자 “수수료 조정 협상 신속히 응하길”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14:29]

 

▲ 자영업자, 시민사회단체 등이 13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 앞에서 ‘카드수수료 인하를 통한 최저임금 인상 분담 촉구’기자회견을 열고 카드사에 ▲고비용구조 개선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요구했다.     © 성혜미 기자

자영업자, 시민사회단체 등이 13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 앞에서 ‘카드수수료 인하를 통한 최저임금 인상 분담 촉구’기자회견을 열고 카드사에 ▲고비용구조 개선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요구했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청년유니온,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 등 11개 단체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를 위해 경제 각 주체들이 각자의 몫을 분담해야 한다”면서 “카드사도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카드수수료 인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들은 “신용카드 가맹점의 영업수지가 악화되는 현 상황에서 카드수수료를 조정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신용카드 가맹점이 결국 폐업에 내몰리게 될 것”이라며 “카드사는 위기감을 가지고 수수료 조정 협상에 신속하게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등은 또 “최근 3년간 카드이용액은 매년 10%정도 증가하는 추세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막대한 이익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은 세계 국가에 비해 높은 카드수수료 이익을 챙기고 있어 267만개 가맹점은 힘겨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자영업자들은 카드사의 높은 수수료를 상징하는 풍선을 터트리며 카드수수료 조정 협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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