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압수수색…제약업계 긴장

퇴사한 사원 내부고발이 이유…명문제약 “정확한 사안 몰라”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15:17]

명문제약 압수수색…제약업계 긴장

퇴사한 사원 내부고발이 이유…명문제약 “정확한 사안 몰라”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3/14 [15:17]

▲ 지난 5일 명문제약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퇴사한 영업사원의 내부고발로 이뤄진 이번 압수수색의 구체적인 사안은 밝혀지지 않았다. 명문제약 본사 전경. <사진제공=명문제약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5키미테등으로 유명한 명문제약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명문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거래 장부 및 회사 내부 자료를 수거했다. 명문제약은 이번 경찰 수사가 퇴사한 영업 사원의 내부 고발에 의해 진행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업계는 이번 수사를 긴장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제약사 영업직원들이 퇴직 후 전 직장의 리베이트를 제보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실 관계에 상관없이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

 

명문제약의 압수수색은 불법 리베이트 관련이라는 업계의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명문제약은 어떤 사안인지 밝혀진 것은 없어 소환 조사에 성실히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내부 고발을 통해 수사가 진행된다면 리베이트 관련 문제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명문제약은 5월 중 바이오 전문기업 명문바이오를 분할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압수수색 문제로 난항을 겪게 됐다. 최근 제약업계는 공정위 주관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이하 CP) 인증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 CP를 운영하는 명문제약이 압수수색을 받고 리베이트 문제로 밝혀질 경우 CP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반증이 된 것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퇴사한 직원의 내부 고발에 의해 압수수색이 진행 된 건 사실이나 리베이트 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찰의 소환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penfree@hanmail.net

MB한테 국민이 속앗다 18/03/20 [19:11] 수정 삭제  
  이명박 정말 나쁜놈이다 살다 살다 종교인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놈 처음본다 신부한테 명품백 받고 개신교한테 당선축하금받고 개신교도 줫으니 스님도 불교 대표로 지광스님한테 당선축하금 달라는 정말 쓰레기다 표달라고 하고 심지어 당선축하금까지 달라고 이런놈이 대통령이라니 나라망신이다 개독 장로 웃긴다 대통령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속았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명박 비리 검색 바랍니다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 목사 검색바람 인터넷 다음 구글 네이버에서 인생을 사기나 치면서 살지 말자 검색바람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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