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전쟁이 시작된다’…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주드 로, ‘젊은 덤블도어’로 시리즈 합류…한국 배우 ‘수현’도 눈길 끌어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3/14 [18:26]
▲ 전작에서 주인공‘뉴트 스캐멘더’를 연기한 영국배우 에디 레드메인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도 출연한다.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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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의 두 번째 마법 세계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펼쳐진다.
14일 공개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1차 예고편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마법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뉴트 스캐멘더’가 빛의 마법과 어둠의 마법의 대결인 ‘마법 전쟁’의 한 가운데서 펼칠 모험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 영국 배우 '주드 로'는 젊은 알버트 덤블도어역을 맡아 시리즈에 합류한다.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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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전작에서 주인공 ‘뉴트 스캐멘더’를 연기한 영국배우 에디 레드메인은 물론이고, 젊은 ‘알버스 덤블도어’를 연기한 배우 주드 로 그리고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연기한 조니 뎁까지 합류했다.
또한 이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는 한국 배우 ‘수현’이 유전적으로 저주를 받아 결국에는 동물로 변하게 되는 ‘말레딕터스’를 연기해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해리포터>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가고 있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신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올해 11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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