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 4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연결 매출액 1조 1416억원…2년 연속 1조 클럽 가입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3/16 [17:01]
▲ 16일 광동제약이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정기주주총회 현장 사진. <사진제공=광동제약>
|
광동제약이 서초구 aT센터에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16일 광동제약은 “오늘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여러 안건을 승인했다”며 “주주와 회사 경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68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 성장을 달성했으며 재무제표 연결 매출액은 1조 1416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 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제4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모과균 이사 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주주들의 성원으로 삼다수 유통 재계약 체결, 솔표 상표권 인수 등과 우황청심원, 콘트라브, 비타500 등 기존 제품의 지속 성장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18년 매출 목표는 제약과 음료 부문 동반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12% 성장한 7721억원으로 정했으며 휴먼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기업가치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동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기반 확보 ▲정도경영 및 핵심가치 경영 지속을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penfree@hanmail.net
<저작권자 ⓒ 주간현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