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모바일 사잇돌대출 출시…상호금융 ‘최초’
제출할 서류나 방문 필요 없이 ‘상상뱅크’앱으로 신청
문병곤 기자 | 입력 : 2018/03/19 [09:57]
▲ 19일 MG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중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상 사잇돌 대출’을 출시했다. © MG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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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호금융의 사잇돌 대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MG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중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상 사잇돌 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새마을금고 사잇돌 대출의 모바일 버전으로서 고객이 모바일 뱅킹 ‘상상뱅크’ 앱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바일 우대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사잇돌 대출은 대출 실적에서 상호금융업권 중 1위를 기록한 바가 있다. 상호금융권의 사잇돌 대출의 금리는 10%내외로 저축은행과 은행 사이에 자리해, 중금리 시장을 더욱 탄탄하게 형성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측은 “이번 모바일 대출 출시로 영업시간 중 금고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쉽게 사잇돌 대출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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