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포토] 김성태 “드루킹 특검 성역 있어선 안돼”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7:31]

▲ 16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없는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고 나섰다.     © 김상문 기자

 

16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특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있다”며 “수사내용과 범위와 관련해 합의가 안되면 추가경정예산안에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수사 대상은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수사범위도 성역이 남아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는 특검 실시에는 합의했지만 수사범위과 기한 등 구체적인 내용에서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사범위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으로 한정하려는 입장이다. 

 

김 원내대표는 “특검법에 김경수가 빠지면 특검을 왜 하느냐”며 “특검법 명칭에서 특정 사건이나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다해서 특검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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