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원 e스포츠 오디션 ‘게임스타 코리아’, 다나와 참여
우승팀에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다나와 DPG’ 입단 기회 부여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8/05/30 [10:15]
▲ 다나와가 6월 방송 예정인 국내 최초 e스포츠 오디션 프로그램 '게임스타 코리아'에 참여한다. <사진제공=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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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프로게임단 ‘다나와 DPG’가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게임스타 코리아’에 참가한다.
30일 다나와는 “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는 범국민 게임 오디션 프로그램 ‘게임스타 코리아(이하 GSK)’에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다나와 DPG’가 공인팀 자격으로 참여한다”며 “GSK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시설을 지원하고 다나와 DPG 입단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나와 DPG는 ‘길동’ 김상연, ‘개돌’ 배진호, ‘미르다요’ 조준형, ‘케즈윅’ 이승우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저그 대마왕’ 강도경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4월 창단 이후 ‘아프리카 TV PUBG 리그’, ‘PUBG 워페어 마스터즈 프로 투어’ 등 공식 대회에 참여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다나와가 프로게이머에게 필요한 시설과 인프라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량 있는 선수의 영입은 언제나 환영”이라며 “이번 GSK는 경쟁력 있는 선수를 공개적으로 추가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K는 지난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완료했으며 오는 6월 3일 양천구 소재의 ‘DPG존 오목교점’에서 대규모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연예인, 아이돌 서포터와 팀을 이뤄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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