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보현장 체험

군민의 안전리더 DMZ일대 방문 호국정신 함양

성혜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3:03]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보현장 체험

군민의 안전리더 DMZ일대 방문 호국정신 함양

성혜미 기자 | 입력 : 2018/06/20 [13:03]
    거창군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12개 읍·면 대원 39명은 20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도 파주시 일원에서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경의선 남측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전망대, 제3땅굴 관람 및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도라산역은 2002년 2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 때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이 2월 20일 방문, 연설하고 철도 침목에 서명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북미대화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안보체험은 그 의미가 깊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대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과 군민의 안전 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4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6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