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점검 실시

문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4:48]

부안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점검 실시

문혜현 기자 | 입력 : 2018/06/20 [14:48]
    부안군

부안군은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7월 30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관련 시설물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해 온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에서 4월 13일까지 시행됐으나 수상레저분야의 경우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개장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에서 오는 7월 기간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부안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위해요소 등은 보수·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한 내수면 수상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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