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순방 계기 싱가포르 진출 기업 간담회 개최

유통, 마케팅, 제조, 프랜차이즈 등 싱가포르에 진출한 다양한 기업으로 부터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 모색

이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10:12]
    중소벤처기업부
[주간현대]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을 계기로 현지시간으로 7월 13일 아침 현지 진출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St. Regis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함 뿐 아니라, 한국인이 설립한 동남아 유통채널을 활용한 한국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동남아 진출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통, 마케팅, 제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부에 바라는 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홍장관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홍종학 장관은 과감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안착에 성공한 우리 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중소기업을 경제의 주역으로 만들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며, 수출초보기업들이 해외에 나갈 때 현지시장과 무역환경에 대한 지식 및 노하우가 부족하므로, 성공한 선배기업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한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데려와 현지에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홍장관은 “현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이 만들어낸 현지 일자리는 매우 값진 것으로, 글로벌 역량이 있는 인재와 연결되어 취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하며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원 강화 요청에 대하여는 싱가포르 경제사절단의 상당수를 소상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참여시킨 것은 서민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치열한 국내 경쟁으로 다져진 우수성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한다면 과당경쟁 출구 마련, 새로운 수익원 창출, 한류문화 전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면서 “수출지원기관간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인이 설립한 싱가포르 1위 온라인쇼핑몰 Qoo10과 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인 스마일홈쇼핑 관계자와 함께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발굴 및 성공적인 현지유통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중기부의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유망 제품정보 공유, 매칭 상담회 개최, 현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 최적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현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