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저소득층 위해 가전제품 기탁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8/30 [10:23]

서농동,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저소득층 위해 가전제품 기탁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08/30 [10:23]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서농동 저소득층을 위해 에어컨과 텔레비전, 노트북 등 가전제품 36점을 기탁했다.
[주간현대]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농서동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에어컨과 텔레비전, 노트북 등 가전제품 36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전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5000여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고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가전제품은 관내 기초수급자와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월에도 서농동 홀로어르신을 위해 난방비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아낌없이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소외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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