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 ‘실버 행복의 날’ 운영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9/05 [10:07]

익산시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 ‘실버 행복의 날’ 운영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09/05 [10:07]
    익산시
[주간현대]익산시가 직영하는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5일 ‘실버 행복의 날’ 운영하여 신나는 예술버스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와 부대행사로 법률상담, 건강상담, 미용봉사를 200여 명의 복지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예술공연으로 진행됐다.

첫 공연은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전북지회의 신나는 가요한마당으로 시작해 해맞이 예술회의 한국무용, 라니아밸리댄스의 환상적인 밸리댄스 공연, 대중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모래알 연주단의 공연까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익산시 법률홈닥터 최윤정 변호사의 법률상담,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 상담, 익산시미용협회 자원봉사단과 봉사자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단정하게 이발도 하게 되어 더욱더 고맙다”고 말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하루만이라도 신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랐으며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우울증예방을 위한 상담, 법률상담 외에도 다양한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개발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2014년 10월 30일 개관하여 다양한 평생교육프그램 및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시 남부지역 어르신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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