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역 어르신과 함께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4:57]

함안군, 지역 어르신과 함께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8/10/19 [14:57]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주간현대]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장종하 도의원, 이병찬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읍면 경로당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주관한 행사는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노인회 홍보영상 상영과 난타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김용호 부지회장이 노인 강령을 낭독했다.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칠서면 주명회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수표창은 군북면분회, 칠서면분회, 칠북면분회 3개 대표경로당이, 도의회 의장 표창은 칠원노인대학장 이학동씨가 받았다. 또한 대한노인회중앙회장 표창은 칠서분회 산성경로당 김경식 회장이, 경남도연합회장 표창은 문화사랑 봉사클럽 이순희씨가, 지회장 표창은 가야읍분회 백산 경로당을 포함한 7개소가 각각 받았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읍·면단위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 2일 법수면과 가야읍을 시작으로 4일 여항면과 함안면, 5일 칠북면과 칠서면, 10일 산인면, 11일에는 칠원읍, 대산면, 군북면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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