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올해 9월말 기준 78.9% 징수, 전년 대비 8.8% 증가

전도국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5:15]

강화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올해 9월말 기준 78.9% 징수, 전년 대비 8.8% 증가

전도국 기자 | 입력 : 2018/10/19 [15:15]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 진행 모습
[주간현대] 강화군은 19일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부서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동산·차량·전자예금 압류, 관허사업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강력한 징수독려 및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 2018년 9월말 기준 징수율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78.9%로 187억 원을 징수했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는 최선의 방안으로 부과된 현년도 내에 징수하기 위해 세외수입총괄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로 실질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재정기여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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