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8 가을 여행주간 “낭만피크닉 in 고령”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5:27]

고령군, 2018 가을 여행주간 “낭만피크닉 in 고령”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10/19 [15:27]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간현대] 고령군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대가야 529년, 왕의길 트래킹이라는 주제의 지역 관광자원을 특화한 가족체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고낭만피크닉 in 고령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여행주간은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에 고령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관내 숙박시설과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및 체험처의 프로그램 이용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20일과 21일에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내 카페르뮈제에서 ‘낭만피크닉 in 고령’이라는 특별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경북관광공사와 고령군이 2030대를 겨냥하여 준비한 행사로 감성피크닉 하우스에서 피크닉세트 배부와 함께 버스킹 공연, 포토존, 가을도서관, 바스켓볼게임 등을 운영하며, 젊은이들이 낭만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 가득한 ‘프로포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고령기와의 ‘전통기와박물관’ 특별개방, 대가야시네마의 팝콘이벤트, 카페르뮈제의 커피할인 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가야레전드’ 도전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를 통해서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와 고령군은 협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열린관광지와 함께하는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열린관광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연계 무장애로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모듬내캠핑장카라반의 주중 50%할인 등 지역의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을여행주간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국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 가을여행주간 참여 지자체와 함께 서울 소비자 대상 공동 홍보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고령군 관광상품을 알리는 등 직접 홍보마케팅을 펼쳐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과 특별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특히, 이번에는 젊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행으로 인한 고령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고 이를 통한 지역의 관광이미지가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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