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국악단 오는 23일,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 봐”2018년 마지막 상설 공연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6:21]

정읍시립국악단 오는 23일,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 봐”2018년 마지막 상설 공연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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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 정읍시립국악단의 10월 상설공연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 봐’가 오는 23일 보름밤 7시에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립국악단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달님에게 소원을 말해 봐’공연을 정읍사공원 야외무대에서 매월 보름밤에 실시해왔다. 야외공연인 관계로 이달 23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은 막을 내린다.

국악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2018년 마지막 상설공연 무대인만큼 시립국악단의 혼신을 다한 국악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변진섭, 정주를 초청하여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시민들이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창작곡 ‘정읍아리랑’을 시작으로 정읍출신의 젊은 국악인 송은주 양의 판소리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이 공연될 예정으로 우리 춤과 우리 가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숙녀에게,희망사항,너에게로 또 다시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가수 변진섭이 상설공연 무대에서 이 가을 시민들께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께서 국악공연도 보시고 아름다운 정읍사공원 경관도 감상하시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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