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객 눈높이 뛰어넘으려면 ‘성장’과 ‘변화’ 필요해”

품질, 안전, 환경, 정도경영 등 흔들림 없는 실천 당부

정규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1/02 [16:05]

LG전자, “고객 눈높이 뛰어넘으려면 ‘성장’과 ‘변화’ 필요해”

품질, 안전, 환경, 정도경영 등 흔들림 없는 실천 당부

정규민 기자 | 입력 : 2019/01/02 [16:05]

▲ 조성진 LG전자 CEO.     © 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당부했다.

 

2LG전자는 조성진 부회장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생각을 갖고 불가능에 도전해야 하며 경쟁의 골든타임을 정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겸한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주변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구성원들도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에 힘을 모아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말 임직원들로부터 사업운영 방향에 대한 질문과 제안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중점추진과제를 준비했다.

 

시무식에서 조 부회장이 밝힌 중점추진과제는 수익성 기반의 성장주도형 사업으로 전환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선제적 미래준비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3가지다.

 

조 부회장은 고객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성장변화의 강한 추진을 강조했다.

 

먼저 성장과 관련해 조 부회장은 주력사업은 수익 극대화에 집중하면서 수익 창출을 위한 효율적 방법들을 철저하게 고민하고 실행하자, 효율화를 통해 확보된 자원을 육성사업에 집중 투자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화와 관련해서는 조 부회장은 지금은 성장을 위해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패하더라도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조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품질, 안전, 환경, 그리고 정도경영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경영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업무전반에 적용하고 철저하게 실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enfree@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다섯째주 주간현대 1245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