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인천 GDC에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사 대표단 방문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4/06/05 [16:00]

CJ대한통운 인천 GDC에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사 대표단 방문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4/06/05 [16:00]

실즈, 인천 GDC 방문···오토스토어 등 첨단 물류기술 참관

실즈 CEO "중동 물류 '붐업' 기대"···CJ 'K-물류 세계화' 선도

 

▲ CJ대한통운 인천 GDC를 견학한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사 '실즈(SILZ)' 대표단이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를 활용한 첨단 물류 운영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일 중동 물류 거점을 마련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통합물류특구의 운영사 '실즈(SILZ)' 측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이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파디 알 부하이란(Fadi Al Buhairan) 최고경영자(CEO) 등 실즈 고위급 관계자 8명은 지난달 30일 CJ대한통운의 인천 GDC를 방문해 첨단 물류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 인천 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실즈는 사우디 통합물류특구 운영 프로젝트의 실행기관이다. 특구는 사우디의 수도인 리야드 지역에 약 300만㎡ 규모로 조성돼 있다.

 

CJ대한통운이 올해 준공 목표로 리야드에 구축 중인 '사우디 GDC'도 이곳에 마련된다. 이 시설은 연면적 1만8000㎡, 하루 처리물량 1만5000상자에 달하는 대규모 풀필먼트센터다. 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 다양한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일괄 처리한 후 인근 지역으로 발송하게 된다.

 

실즈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향후 사우디 GDC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즈는 투자자·임차인 유치, 인허가 심사, 인프라 구축 관리 등 물류특구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또 특구 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요청사항을 지원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입주사들에게 법인세 50년 면제, 부가세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파디 알 부하이란 CEO는 인천 GDC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상 속 미래 물류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며 "중동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Boom-up)하는 데 CJ대한통운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에 따르면 중동의 이커머스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올해 말까지 사우디 GDC를 준공, 중동 이커머스 물류의 전진기지이자 허브(Hub)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 회사의 해외직구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초국경물류(CBE)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중동 중량물 1위 기업인 이브라콤 지분 인수를 통해 CJ ICM을 설립하고, 중동뿐 아니라 유럽∙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등 3개 대륙에 걸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초격차 물류 기술력을 토대로 초국경물류(CBE) 사업을 확대하고 'K-물류의 세계화'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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