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소년 10만 명 선착순 교통비 지원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4/10/17 [15:53]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청소년 10만 명에게 최대 2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우리 틴틴' 서비스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고객이 원(WON)뱅킹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만 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 틴틴카드'로 결제한 전국의 모든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이용금액을 최대 2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우리 틴틴은 휴대폰 본인 인증으로 입금, 송금, 카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 기반 용돈관리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우리 틴틴카드를 발급받아 삼성월렛, 토스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수단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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