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년 업무보고회로 새 도약 다짐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25/01/07 [17:42]

농협중앙회, 신년 업무보고회로 새 도약 다짐

송경 기자 | 입력 : 2025/01/07 [17:42]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5년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주간현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1월 6일 본관에서 450여 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범농협 신년 업무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농업농촌 여건 및 경영전망”을 주제로 시작되어, 중앙회와 계열사의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농업인 실익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다. 교육지원부문에서는 농업소득 증대와 농축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상호금융부문에서는 연체관리 강화와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추진한다. 경제지주 부문은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유통 효율화를, 금융지주 부문은 금융수익 확대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2025년은 농업과 농촌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범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농업과 농축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사자성어'로 선정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을 바탕으로 “희망농협 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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