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선거 돌입…3인방 막판 지지 호소

홍영표 "다시 단결" 송영길 "변화 키워드" 우원식 "민생 대표"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1/04/28 [11:54]

민주당 대표 선거 돌입…3인방 막판 지지 호소

홍영표 "다시 단결" 송영길 "변화 키워드" 우원식 "민생 대표"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1/04/28 [11:54]

▲ 4월26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경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권에 도전한 (왼쪽부터)우원식·송영길·홍영표 후보가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출처=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4월28일 5·2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당권 주자들은 당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이날부터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다. 온라인 투표는 4월28~29일 이틀간 이뤄진다.

 

홍영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성과 성찰에서 출발하겠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단결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 대선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을 치르는 차기 지도부는 전시 내각과 다를 바 없다. 400만 당원과 함께, 당·정·청이 함께 호흡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후보는 '변화'를 키워드로 "선거기간 동안 변화를 강조했다. 우리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며 "변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당권 3수생인 송 후보는 "두 번 떨어지며 성찰도 많이 하고 저 자신을 바꿔왔다. 준비도 많이 했다"며 "송영길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내자"고 호소했다.

 

우원식 후보는 민생을 강조했다. 우 후보는 페이스북에 "친문, 비문 전당대회가 아니라 민생대회, 민생대표를 뽑아야 민주당이 살고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며 "민생으로 정면돌파하지 않으면 그 힘으로 개혁하지 못하면 대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 문재인 정부 성공을 지킬 수 없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골목에서, 시장에서, 삶의 터전에서 당당하게 할 말 있는 민주당원, 정권 재창출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승리를 만들어가자"며 "우원식에게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선거가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후보 간 비방전도 격화한 가운데 후보들은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페이스북 메시지 등에 열중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 후보를 향한 공세가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투표 비중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다.

 

28~29일은 전국대의원·권리당원 대상 온라인투표, 30일~내달 1일까지는 ARS 투표가 진행된다. 재외국민 대의원 대상 이메일 투표는 28~30일, 국민과 일반당원 대상 여론조사는 29~30일 진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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