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중국에서 '쩐루' 돌풍

깨끗한 소주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에이슬시리즈’ 판매 호조...미래시장 이끌 유망주로 급부상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17:06]

하이트진로, 중국에서 '쩐루' 돌풍

깨끗한 소주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에이슬시리즈’ 판매 호조...미래시장 이끌 유망주로 급부상

박연파 기자 | 입력 : 2021/04/29 [17:06]

▲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중국 '쩐루' 광고.  


하이트진로가 중국 시장에서 '쩐루'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슬같이 깨끗한 소주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에이슬시리즈’ 판매 호조 덕분에 미래 중국 주류 시장을 이끌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소주류(참이슬, 과일리큐르)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8% 성장했다고 4월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소주 100만 상자(상자당 30병)' 수출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주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요인으로는 과일리큐르를 꼽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의 과일리큐르 수출액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연평균 117%씩 성장했다. 과일리큐르의 비중은 2017년 14%에서 지난해에는 53%로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과일리큐르를 중국에 출시했다. 국내 대표 인기 제품인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은 중국에서 '자몽 쩐루' '청포도 쩐루'로 불리며 가파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중국 주요 가정 채널과 온라인 채널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할인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쩐루를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채널에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72%씩 성장했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한류 열풍을 활용한 젊은 층 대상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를 통해 참이슬 모델 아이유의 TV광고와 바이럴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중국인들에게 쩐루로 통하는 소주 브랜드 진로가 앞으로 중국 미래 주류 시장의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젊은층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지 맞춤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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