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남북협력 여건 형성"

이인영 통일부 장관, 2021 DMZ 포럼 축사..."DMZ·접경지역서 생명·안전공동체 실현"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1/05/21 [11:47]

이인영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남북협력 여건 형성"

이인영 통일부 장관, 2021 DMZ 포럼 축사..."DMZ·접경지역서 생명·안전공동체 실현"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1/05/21 [11:47]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4월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일부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한미정상회담이 북미 대화와 남북 협력을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DMZ 포럼'에 참석해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대화와 남북협력의 새로운 여건이 형성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기를 이 자리를 빌려 기원하고 또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끝나고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반도는 다시 평화의 역사를 한걸음 더 전진시켜야 하는 변화의, 기회의 길목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비무장지대(DMZ)와 관련, "앞으로 정부는 DMZ의 복합적인 의미와 가치를 지켜가면서 남북 주민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고 생태와 환경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방향에서 DMZ를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가꿔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DMZ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생명·안전공동체 실현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남북의 경계를 넘나드는 코로나19 등의 전염병과 병충해, 산불과 홍수 등의 재해재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남북의 이해관계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국회와 함께 DMZ의 평화적 이용을 기획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령 마련 등 제도적인 틀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DMZ의 특수성과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면서도 DMZ 보전과 평화적 이용을 위한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종합적 계획도 수립하고 정책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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