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시작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1/07/15 [15:51]

포스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시작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1/07/15 [15:51]

▲ 포스코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월13일 밝혔다. 사진은 창업인규베이팅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월13일 밝혔다.

 

포스코는 오는 8월6일까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는 예비창업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8월16일부터 9월10일까지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은 사업 계획서 작성과 창업 법률 등 창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지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디어 구체화와 시장성 검증 등 창업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정부와 민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합격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서 1대1 코칭 제공뿐 아니라 포스코의 다른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연계도 중개해 예비·초보 창업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019년 교육프로그램 개설 이후 총 202명이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수료했다. 그중 57.9%인 117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교육은 만 49세 이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 창업자 중 창업 아이템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취업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아카데미'도 7월14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취업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부터 총 19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중 814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취업 아카데미는 1주간의 취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과 2주간의 실무 과제 수행으로 실시한다. 취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가와 자기소개서 1대1 코칭, 모의 면접 등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무 과제 수행은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실시된다.  교육 수료 시 소정의 교육 수당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교육 성적 우수자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 34세 이하이면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상으로 진행되며, 집합 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교육은 포스코 포유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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